[말레이시아_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

 

 

 

안녕하세요!

여행을 계획하는 프로 계획러 J!

JOY입니다 (✿˵•́ᴗ•̀˵)

 

 

 

 

 

오늘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방문했을 때 이용한 호텔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해요. 

 

쿠알라룸푸르에는 하루만 숙박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볼거리가 주로 모여있는 부킷 빈탕(BUKIT BINTANG) 주변으로 호텔을 잡을 계획을 했어요.

 

보통은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는데 하루 숙박이라 좋은 호텔에 머물러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을 예약했어요.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와 KLCC공원(KLCC Park) 사이에 위치해서 주변을 관광하기 아주 좋은 호텔이에요.

 

입구만 나서면 바로 옆에 수리아 KLCC(Suria KLCC) 입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고

그만큼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도 가까워요.

 

 

 

저는 보통 30분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데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에서는

웬만한 곳들을 다 걸어서 30분이내로 다닐 수 있더라고요!

칠리크랩을 먹으러 하카 레스토랑(Haka restaurant)에 가기도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이었어요.

걸어서 12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쿠알라룸푸르의 잘란 알로 야시장(Jalan Alor Market)도 걸어서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여서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객실

너무 비좁지 않고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어메니티를 자세하기 찍지는 못했지만

써보고 싶던 브랜드인 딥티크 필로시스코 바디로션이 있어서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

너무 좋아서 본품을 구매하려고 해요!

 

 

 

 

공원 뷰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반쯤 가려져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위치나 방 컨디션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만족했습니다.

 

 

 

 

 

수영장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에는 루프탑 야외 수영장이 있어요.

도심 속에서 수영하는 느낌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관광 이외의 시간에는 수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마침 날씨도 우중충하니 놀기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아니었으면 굉장히 뜨거워서 오래 못 놀았을 것 같아요.

 

 

 

 

 

원한다면 음료나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사 먹을까 했는데 아침을 신나게 먹고 왔더니 배가 고프지 않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조식 또한 완벽했어요.

사진에 담긴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조식으로 준비되어있었어요.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다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먹어본 음식들은 모두 맛있었어요.

 

신나게 식사하는 중에 재밌는 해프닝도 있었어요.

중간에 저희가 새로운 접시를 뜨러 간사이에 저희가 간 줄 알고 자리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들이 오는 상황이 있었지만

밥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진심으로 죄송해하셔서 저흰 그마저도 즐겁게 느껴졌어요.

 

 

 

 

 

KLCC공원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아쉬웠던 점은 창가 자리가 복불복이라 타이밍이 좋아야만 앉을 수 있었는데

저희는 아쉽게 앉지 못했어요.

그래도 멀리서 나마 공원 뷰를 볼 수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정말 체크아웃을 늦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2시에 체크아웃하고 관광하고 나면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멀리 나가기엔 비행기 3시간 전에 공항에 가야 하고 로 공항을 가자니 가면 대기하는 것 밖에 할 게 없고
그래서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었어요.

다행히 호텔에 문의하니 다음날 다시 물어봐 달라고 했어요.
감사하게도 늦은 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해서 신청했답니다!

1시간 정도 시간을 더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2시간이라는 넉넉한 시간을 줘서 신나게 수영장에서 놀고 2시에 체크아웃했어요.
이후에 도심 구경하고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딱 9시더라고요.

서비스도 완벽하고 정말 돈 쓴 보람이 느껴지던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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