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_페낭] 노을이 아름다운 스타벅스, 페낭 예쁜 해변카페

안녕하세요!
여행을 계획하는 프로 계획러 J!
JOY입니다 (✿˵•́ᴗ•̀˵)

 

 

 

 

 

말레이시아 페낭 바투 페링기에 있는 노을이 예쁜 스타벅스에 방문했어요.

페낭섬 북쪽에 있는 해변가인 바투 페링기(Batu Ferringhi)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최고의 해안으로 평가를 받는 곳이에요.

야자나무 숲과 흰 백사장이 푸른 해안선을 따라 줄지어 있는 해변이에요.

 

 

 

저희는 거니 플라자(Gurney Plaza)에서 출발해서 바투 페링기 스타벅스(Batu Ferringhi Starbucks)까지 택시로 30분 정도 걸렸어요.

 

석양 맛집이라더니 역시나 엄청나더라고요!

석양은 잠시 후에 보여드릴꼐요!

 

 

 

도착했는데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석양을 보지 못할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내부는 다른 스타벅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메뉴 또한 한국과 비슷했어요.

다만 디카페인은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혹시 디카페인 커피를 드신다면 참고해 주세요!

 

사진은 해변에서 스타벅스를 찍었는데요.

도로에 있는 입구를 통해서 쭉 들어오면 멋진 해변이 맞이해 준답니다!

 

 

 

한국과 비슷한 내부를 벗어나 밖으로 나오면

외부의 풍경은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멋진 풍경이었어요.

해변에서 수영하는 가족들,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 모래사장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는 커플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방식에 따라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조용한 해변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간 11월은 우기여서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때부터 더 걱정이 되었어요.

 

 

 

노을을 아예 보지 못할 거란 생각에 걱정스러움도 잠시였어요.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구름틈 사이로 석양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구름 때문에 온전한 석양을 보지는 못했지만

반대로 구름 덕분에 더 매력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날이 어두워지니 밝은 스타벅스가 더 반짝반짝해지더라고요.

더운 날씨를 가진 나라여서 그런지 외부에 많은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 좌석 이외에도 2층 조망대 좌석도 준해놓아서 높은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스타벅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시티컵과 굿즈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있어요.

판단잎으로 만든 테이블매트와 가방, 컵받침, 돗자리 등 다양하게 판매 중이에요.

하나쯤은 기념으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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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이 예쁜 바투 페링기(Batu Ferringhi)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석양이 아름다운 스타벅스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타벅스 주변에 바투 페링기 야시장(Pasar Malam Batu Feringghi)도 있으니 스타벅스에 방문하면서 한번 들려보세요!

다양한 기념품, 의류, 간식, 식사등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방문해보니 정확히 7시부터 여는 건 아니고 7시부터 하나둘 상점이 열기 시작하더라고요.

제대로 구경하려면 8시 이후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바투 페링기 스타벅스>

운영시간: 일~목: 7:00~00:00

금, 토: 24시간 운영

주소: 69, Jalan Batu Ferringhi, 11000 Ayer Itam, Pulau Pinang, Malaysia

 

 

<바투 페링기 야시장>

운영시간: 매일 19:00~00:00

주소: Jalan Pantai Batu, Taman Pantai Batu, 11200 Tanjong Bungah, Pulau Pinang, Malaysia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