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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속터미널 맛집] 파미에 스테이션 맛집 에토레(ETTORE)

by Enjoy_Joy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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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계획하는 프로 계획러 J!
JOY입니다 (✿˵•́ᴗ•̀˵)

 

 

 

 

 

오늘은 고속터미널역의 파미에 스테이션에 위치한 에토레(ETTORE)에 다녀왔어요.

고속터미널역에 간 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많은 것들이 바뀌어있더라고요.

가장 큰 부분은 파미에 스테이션, 파미에 스트릿 등 이전엔 보지 못한 것들이 생겨있었어요.

 

고속터미널에서 어느 식당을 갈지 서치 하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토레(ETTORE)가 눈에 띄더라고요.

 

 

 

처음엔 좌석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카운터에서 오른쪽에 제가 먹었던 공간만큼 넓은 또 다른 공간이 있더라고요!

 

 

 

한편에 주방 안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세트메뉴, 스타터,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금액대는 비싼 편이었지만 맛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세트메뉴를 주문할까 했지만 Dining Set에 있는 아메리카노 2잔도 별로고 볼로네제 말고 다른 음식이 먹고 싶고

Delight Set에 있는 스파이시 씨푸드가 당기지 않아서 세트로 시키지 않았어요.

세트와 별개로 시저샐러드, 프로슈토 까르보나라, 티본 탈리아타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어요.

 

 

 

시저 샐러드는 로메인, 엔다이브, 그라노 파다노 치즈, 시저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닭가슴살이나 연어를 추가할 수도 있었어요.

시저샐러드가 기본적인 샐러드라 맛은 크게 기대 안 했지만 흔히 맛볼 수 있는 맛이었어요.

 

 

 

프로슈토 까르보나라엔 기본적인 까르보나라 맛에 프로슈토 햄을 2줄 올려주었어요.

에토레(ETTORE)에서는 파스타면을 선택할 수 있어 저희는 스파게티면으로 선택했어요.

프로슈토 햄은 파르메산 치즈로 유명한 파르메 지방에서 생산되는 햄이라고 해요.

 

까르보나라에서도 프로슈토가 느껴지기를 기대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어요.

입이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모른 걸 수도 있지만 저는 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꾸덕꾸덕한 맛있는 까르보나라였어요.

 

 

 

티본 탈리아타의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8만 9천 원이라는 비싼 금액이었지만 주문해 보았어요.

루꼴라는 따로 내어 주시더라고요.

알았다면 샐러드를 안 시켰을 것 같아요.

주문을 받아 주실 때 한번 언급해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고기의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사진에는 접시가 조금 비어 보이지만, 맛있어 보여서 저도 모르게 몇 개 먹어버렸어요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몇 그람인지 설명도 없었고 부위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 점이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저렴하기만 한 식당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서비스 부분은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는 식당이었어요.

맛이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금액대비 서비스 부분에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식전빵은 식전에 준비를 해줘야 하는데 저희보다 늦게 온 테이블엔 이미 식전빵을 준비해 줬지만,

그렇게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었는데도 저희는 한참뒤에 음식이랑 함께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메뉴주문 시 스테이크에 루꼴라가 얼마나 나오는지도 설명을 해주고 샐러드대신 다른 음식으로 유도해주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메뉴판이나 사진에는 영어로 작게 루꼴라라고 쓰여있기만 해서 루꼴라가 나온다는 것을 인지하지 어려웠거든요.

 

이러한 서비스 부분 이외에는 대체적으로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도 좋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소: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1F

운영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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