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_카페] 베이커리 카페 숨 (SOOM), 빵이 맛있는 넓은 카페

안녕하세요!
여행을 계획하는 프로 계획러 J!
JOY입니다 (✿˵•́ᴗ•̀˵)

 

 

 

남한산성에 자주 방문하는데 오늘은 어디 갈지 정해놓지 않고 일단 남한산성으로 향했어요.

한참 어디 갈지 보다가 '베이커리 카페 숨(Soom)'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고

오늘은 여기로 가자! 하고 바로 정해서 들어갔어요!

 

 

 

평소에 가보지 않던 길로 들어가니 한적한 동네가 나왔어요.

이런 동네가 있구나 싶은 순간 크고 모던한 건물이 나와서 놀랐어요.

작고 아담한 카페에 올드한 인테리어를 예상하고 갔었거든요.😆

주차장에서 본 건물은 카페 치고는 굉장히 창문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구 쪽으로 가니 본관과 별관인 두 개의 건물이 이어진 대형 카페였어요!

내부는 어떨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가니 이런 재미도 있네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커피 향과 빵냄새가 아주 향기롭더라고요.

주차장에서 본모습과는 다르게 한쪽 면 전체가 큰 창으로 되어서 탁 트인 뷰가 너무 좋았어요.

 

 

 

빵의 종류도 다양했어요.

다양한 식빵, 바게트, 치아바타, 앙버터, 베이글, 대파빵, 크로와상, 타르트, 연탄빵 등 다양해요!

 

 

 

카운터 쪽에 병음료, 어린이용 음료, 케이크들이 있어요.

음료는 커피류, 에이드, 스무디, 라테, 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디카페인만 드신다면 천 원만 추가하시면 변경 가능하답니다!

 

 

 

카운터와 베이커리 테이블이 있는 1층에도 적지 않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카운터 건너편 창가 쪽에는 셀프코너가 있어서 빵을 데우거나,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컵과 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면 돼요.

 

 

 

천장을 시원하게 오픈해서 공간자체가 넓어 보이게 했어요.

그리고 비어보일수 있는 천장에 조명을 넣어서 공간을 꾸몄어요.

 

 

 

2층도 1층과 동일하게 큰 창으로 둘러져있어서 외부가 시원하게 보여서 좋더라고요.

 

 

 

2층에 올라가니 나가는 문이 있더라고요.

사실 아무 생각 없이 구경하러 올라갔는데 어느 분이 그쪽으로 나가시길래 따라 나갔어요ㅎㅎㅎ

외부를 지나면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길에 다른 건물의 공간과 이어져요.

 

 

 

먼저 2층의 다른 건물로 들어갔어요.

별관 2층은 탁 트인 창문이 많지는 않지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어요.

인스타 재질의 인테리어로 아득하더라고요.

외부느낌이 나는 바닥재와 플랜트 인테리어로 외부 느낌을 준 것 같아요.

 

다만 이곳은 인테리어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새 인테리어 냄새가 나더라고요.

화학냄새에 민감하시다면 다른 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루프탑에 올라가니 정말 탁 트인 산과 하늘에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봄, 가을에 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층 연결다리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제가 들어온 1층에도 외부좌석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1층 이외의 한층 아래 정원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주차장의 모습이에요.

준비되어 있는 주차장이 꽤나 넓긴 한데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갔을 땐 여유로웠지만,

몰리는 시간에 가면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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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들어가는 길이 마냥 좁지는 않지만 차 2대가 한 번에 지나가기에는 어려운 길이였어요.

그래서 차 2대가 지나갈 수 있는 부분까지 후진으로 이동해야 했어요.

초보 운전자라면 어려운 길이 될 수도 있고 

운전을 잘하더라도 사고를 유발하는 길이 아닐까 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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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오전길 108-11 남한산성 카페숨

운영시간: 월~금 10: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토, 일 10: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