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_카페] 마이알레 My Allee, 정원과 온실이 있는 대형 카페

안녕하세요!
여행을 계획하는 프로 계획러 J!
JOY입니다 (✿˵•́ᴗ•̀˵)

 

 

 

식물로 가득한 정원과 온실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인 마이알레 카페에 가보았어요.

마이알레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예요.

물론 어디든 가능하지는 않지만, 정원과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해요.

 

처음 방문해 본 마이알레는 복합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층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2층에는 라이프 스타일 샵이 있고 3층은 카페를 위한 공간과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2층 라이프 스타일샵에서는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찾아낸 신비한 아이템과 가드닝 제품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넓은 정원이 있어요.

봄이었다면 더 푸릇푸릇하고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겨울에 방문해서 아쉽더라고요.

식물종류도 다양해 보이고 봄이 오면 포토존도 많을 것 같아요.

봄에 다시 한번 더 방문할 거예요!

 

겨울에 방문해서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은 많지 않았지만,

겨울임에도 포근한 날씨에 몇 분은 정원에 계시더라고요.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엔 카페, 오른쪽엔 레스토랑이 있어요.

온실에서 점심도 먹을 겸 커피도 마실 겸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레스토랑 음식을 온실에서 먹을 수 없었어요.😢

아마 냄새 환기가 어려워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카페를 바라보고 왼쪽에 2층과 3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계단실마저도 계단 측면이 보여서 더 멋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2층의 한쪽에는 다양한 천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2층의 한쪽에는 가드닝 상품을 판매 중이에요.

가드닝 상품에는 식물, 화분, 조리개 등 다양하게 판매 중이었어요.

 

 

 

3층 카페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요.

단체석도 있어서 단체 모임이 있을 때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한쪽에는 작게 도자기 전시가 되어 있어요.

 

 

 

3층에는 테라스 자리도 있어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정원 뷰가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가장 예뻤던 공간인 온실이에요.

많은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공간에 비하면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식물들이 파티션역할을 해줘서 너무 좋더라고요.

 

 

 

온실답게 은은하게 나는 식물들의 냄새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었어요.

거기에 새 지저귀는 소리를 틀어줘서 더 평온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좌석의 대부분에 손님들이 앉아있었지만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온실 안은 조용하고 좋았어요.

손님들 모두 조용히 얘기하고 저도 조용히 대화하면서 온실을 즐길 수 있었어요.

 

유리창이 많아서 추울 것 같지만 적당히 따뜻한 온도라서 추운 지 모르게 편하게 있다가 온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와 티라미수 세트를 주문했는데

모종삽 위에 얹어진 티라미수를 흙을 표현한 크런치를 밑에 깔아서 플레이팅 했어요.

티라미수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맛도 있으니 주문해 보세요😆

 

 

 

넓은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어요.

2만원 이상 이용 시 2시간 무료

4만원 이상 이용 시 3시간 무료

초과 30분당 2천원이에요.

 

음료와 음식의 가격이 꽤나 비싼 편인데

카페, 레스토랑, 리빙샵을 이용 시 무료가 아닌 점을 나중에 나와서 알았어요.😅

 

나갈 때 주차요원에게 영수증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구매한 영수증을 버리면 안 돼요.

물론 버려도 다시 가서 받으면 되지만 귀찮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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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정원과 식물원을 가진 공간인 마이알레는

비싸지만 온실에서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봄이 오면 다시 방문해보려고 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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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과천시 삼부골3로 17

운영시간: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0:30)

레스토랑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월요일은 정기휴무일